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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시즌 개막 2경기 연속 득점
프랑스의 축구 클럽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의 이강인이 시즌 개막 후 2경기 연속으로 골망을 흔들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24일(한국시간)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25 시즌 리그1 2라운드 몽펠리에와의 경기에서, 후반 37분에 PSG의 6-0 대승을 완성하는 골을 기록했습니다. 아슈라프 하키미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은 골 지역 오른쪽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대 오른쪽 구석에 공을 꽂아 넣었습니다.
교체 선수 중 최고의 평점 기록
이강인은 개막전에서 골을 터뜨린 후, 이번 경기에서는 벤치에서 출발했으나 교체 투입된 지 단 20분 만에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그의 활약 덕분에 PSG의 미드필드와 공격진의 주전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습니다. 이강인은 축구 통계 매체들로부터 교체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그에게 7.6점을, 풋몹은 7.7점을 부여했습니다. 교체 투입된 선수들 중 이강인의 경쟁자인 이브라힘 음바예는 6.1점을, 데지레 두에는 7.2점을 기록했습니다. 후스코어드닷컴에서는 도움 2개를 기록한 오른쪽 공격수 우스만 뎀벨레에게 9.1점을, 풋몹에서는 선제 결승골과 추가 골을 기록한 왼쪽 공격수 브래들리 바르콜라에게 9.0점을 부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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