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메뉴 소개 – 지역 특산물이 가져온 신선함
맥도날드 코리아가 2025년 7월, 한국 농산물의 다양성과 맛을 알리기 위한 ‘한국의 맛’ 시리즈 다섯 번째 주자로 익산 고구마를 활용한 신메뉴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를 선보였습니다.
이 버거는 얇은 쇠고기 패티, 고소하고 달콤한 고구마 고로케, 모짜렐라 치즈, 토마토와 양상추, 그리고 할라피뇨 마요 소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했다는 점이 이번 메뉴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2. 외관 & 구성 – 한눈에 봐도 듬직한 고구마 패티
실제 제품을 받아 보니, 둥글고 두툼한 고구마 고로케가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일반 햄버거 패티처럼 납작하게 눌린 형태가 아니라, 마치 고구마 무스를 이용한 동그란 고구마 패티가 메인으로 올라 있는 듯한 느낌이었죠.
또한, 손으로 고로케를 살짝 눌러보니 무스가 아닌 ‘찰흙 같은 결’을 느낄 수 있었는데, 사용자들의 리뷰에서도 “무스 같지 않고 차진 식감”이라는 언급이 있었습니다.
3. 맛 리뷰 – 단짠 조합의 고급진 밸런스
▪ 고구마 + 모짜렐라
고구마의 달콤함과 모짜렐라 치즈의 부드럽고 쫄깃한 맛이 조화를 이루어, 치즈의 고소함이 고구마의 풍미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리뷰어들은 고구마 패티를 두고 “밤고구마를 뿌신 느낌”이라고도 표현했으며, 실제 한입 베어 물 때 진한 고구마 맛이 입 안 가득 퍼졌습니다.
▪ 쇠고기 패티 & 할라피뇨 마요
기본 쇠고기 패티는 느끼하지 않게 후추 향이 살짝 느껴졌으며, 할라피뇨 마요 소스가 은은한 매콤함과 산미를 더해 전체적인 밸런스를 잡아줍니다. 특히, 토마토의 산미와의 조합이 단조롭지 않게 해줍니다.
리뷰에 따르면 “소스와 조합이 좋아서 마지막까지 퍽퍽하지 않았다”라고 하며, 전체적으로 기름지거나 무겁지 않다는 평입니다.
4. 블로거 체험 한 줄 요약
“촉촉한 고구마 고로케 + 모짜렐라의 조합이 너무 좋았어요. 할라피뇨 마요와 토마토 덕분에 느끼함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된 버거였습니다.”
이 한 줄로 정리될 만큼, 이번 버거는 새롭고 다채로운 맛의 밸런스를 잘 잡았다는 평가입니다.
5. 가격 & 세트 구성
- 단품 가격: 약 9,200원 (맥런치 시간대에는 8,400원)
- 세트 구성: 감자튀김과 음료 포함, 맥런치 세트 기준 8,400원에 제공됩니다.
맥포인트 이용 여부에 따라 가격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합리적인 수준으로 느껴졌습니다.
6. 총평 & 추천 대상
맛 | ★★★★☆ |
식감 | ★★★★☆ |
신선도 | ★★★★☆ |
가성비 | ★★★★☆ |
- 장점: 고구마 패티와 모짜렐라의 달콤·쫄깃한 조화, 할라피뇨 마요의 은은한 매콤함, 지역 특산물 활용.
- 단점: 고로케의 찰진 식감이 호불호 있을 수 있고, 일반 패스트푸드에 비해 다소 높은 가격대.
추천 대상은 고구마, 치즈 좋아하는 사람, 신메뉴에 호기심 있는 시식형 소비자, 달콤하면서 깔끔한 매콤함을 느끼고 싶은 분입니다.
7. 마무리 & 활용 팁
- 버거킷 스타일로 감자튀김과 콜라 또는 커피와 함께 세트로 즐기면 균형 잡힌 한 끼가 됩니다.
- 배달보다는 매장 직수령을 추천! 모짜렐라 치즈의 쫄깃한 식감은 매장에서 바로 먹어야 제대로 느껴집니다.
익산 고구마의 달콤함과 모짜렐라의 풍미가 잘 어우러진 이번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 이번 여름 꼭 한 번 경험해보세요!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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