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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병(광견병)이란?
공수병은 랍도바이러스(Rabies virus)로 인해 발생하는 치명적인 중추신경계 감염병입니다. 한번 증상이 나타나면 치사율이 99.9%에 달해, "살아있는 좀비병"이라 불릴 만큼 위험합니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health.kdca.go.kr
역학 및 통계
- WHO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연간 59,000명이 사망하며, 주로 아시아·아프리카에서 발생합니다.
- 국내는 2014년 이후 동물 발병 사례만 보고되며, 2023년 기준 3건의 야생동물 감염 확인(질병관리청).
감염 경로
- 침·타액을 통한 전파: 감염된 동물(개, 박쥐, 너구리 등)의 물림 또는 상처에 타액 접촉시 감염됩니다.
- 주의: 간혹 긁힘만으로도 전파될 수 있으니, 야생동물 접촉 후 즉시 소독이 필수입니다.
증상
- 초기(2~10일): 발열, 두통, 감기몸살과 유사.
- 진행단계: 불안, 환각, 물 공포증(수포공포증), 마비 증상.
- 사망: 증상 발현 후 7~10일 이내 호흡마비로 사망합니다.
진단 방법
- PCR 검사: 타액 또는 뇌척수액에서 바이러스 검출.
- 사후 진단: 뇌 조직 검체로 최종 확인(유일한 공식 방법).
치료법
- 노출 후 예방접종(PEP): 물린 후 즉시 다음과 같이 처리해야 합니다.
- 상처를 비누물로 15분 이상 깨끗이 씻기.
- 면역글로불린 주사(바이러스 중화).
- 6회 백신 접종(0, 3, 7, 14, 30, 90일차).
- 경고: 증상이 나타난 후엔 치료법이 없습니다!
합병증
- 백신 부작용(드물게 두드러기, 발열).
- 치료 지연 시 100% 사망.
예방법
- 반려동물 정기 백신 접종(법적 의무사항).
- 야생동물 접촉 금지.
- 물렸을 경우 즉시 보건소·병원 방문.
- 고위험군(수의사, 동물원 직원)은 사전 예방접종.
2025년, 보건소는 이미 준비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야생동물 활동이 증가하며, 전국 보건소는 광견병 면역글로불린 비축을 확대했습니다.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해 위험 지역 방문 전 예방수칙을 꼭 확인하세요!
#공수병경고 #광견병생존법 #면역글로불린 #야생동물주의 #보건소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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